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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공원, 미디어월 설치! 야경 데이트 명소로 거듭나

컬처투데이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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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함상공원 서울함공원개장 3주년 맞아 미디어월 설치

낮에는 전시체험공간, 저녁에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시민에 영감과 휴식 제공

 

서울함공원에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시민들을 위한 야간 데이트 나들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진 서울시 제공) 

[컬처투데이 김수현 기자] 서울함공원이 빛과 문화예술을 더한 야간 나들이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함공원에 12×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은 빛을 활용한 이야기 콘텐츠와 미술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갤러리, 시민 참여형 포토존, 서울시 주요 행사 및 정책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계절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상이 매일 일몰 후부터 밤 9시까지 상영되고 있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 중 하나다. 낮 시간에는 해군 함정 관람과 병영체험 등을 통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미디어월 설치를 통해 야외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시민에게 휴식과 영감을 주는 새로운 야간 데이트 나들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봉호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강공원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천만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공간이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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