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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선셋 서클 어워즈서 여우조연상 받아

컬처투데이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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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미국드라마부문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 수상, 선셋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영화 미나리 제공 공식 포스터)

[컬처투데이=조은아 기자] '미나리'의 윤여정이 선셋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선셋 서클 어워즈에서 미나리와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는 '힐빌리의 노래'의 에이미 애덤스,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 '나인데이즈'의 자시 비츠,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등이다. 

 

선셋 서클 어워즈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들이 주요 시상식과 영화제에 대한 취재를 위해 설립한 '선셋 필름 크리틱 서클'협회에서 조성한 상이다. 

 

미나리의 경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할리우드 연예 매체에서 '미나리'를 내년 아카데미 후보로 꼽으며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부문 수상 후보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연 배우들 또한 연기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화 미나리는 낮선 미국 남부의 메마른 땅에 희망의 씨앗을 싹트게 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어느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비가일, 아이 해브 신 마이 라스트 본 등을 연출한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의 작품이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주연 배우로 열연했다. 

 

미나리는 미국 대표 독립 영화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 미국드라마부문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 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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