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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전시7

대대손손 전해온 집안 전래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만나보세요! 민속자연사박물관, 고고민속분야 61점 기증 받아 전시 [컬처투데이=김수현 기자] 대대손손 전해온 집안의 전래품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총 61점의 자료를 기증 받아, 지난 8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전시교체는 지난 5월과 10월에 이은 세 번째 전시다. 특히, 올해는 솔박, 서답마께, 정동모자 등의 민구류와 도레방석, 바디와 북(직조도구) 등의 생산산업 도구, 무구(巫具) 등 고고 민속분야에 대한 자료가 주를 이룬다고 전했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기증자료는 대체로 집안에서 이어 내려오던 전래품들이다. 추정 사용 시기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이중보 님의 정동모자를 비롯해 강화수님의 제복.. 2020. 12. 10.
제주현대미술관, 2020 아트저지 <어디로 가야하는가> 전시 개최 -조각가 이승수의 군상 12점, 미술관 주변 숲 속 무대로 5년간 전시 [컬처투데이=강주연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이 야외 프로젝트 2020 아트저지 '어디로 가야하는가'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어디로 가야하는가'는 제주현대미술관의 첫번째 장기 프로젝트로 미술관 주변 숲 속을 무대로 예술작품과 자연의 동화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그동안 미술관 주변 마을과 연계해 예술적 감성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저지’ 사업을 계속해 왔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는 2020 아트저지 전시로 마련되었으며, 이승수 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명과 동명인 전시작품 '어디로 가야 하는가'는 폐기물과 시멘트의 조합인 6점의 군상과 제주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6점의 군상으로 구성됐다. 제.. 2020. 12. 9.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4개 동시에 본다 -부산현대미술관, 11일부터 4개 기획전 동시 개최 -부산시민이라면 동행인 포함 최대 5명까지 사전예약 가능 [컬처투데이=강주연 기자] 부산 현대미술관이 4개의 기획전을 오는 11일부터 동시에 개최한다. 부산 현대미술관은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끝자락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단면과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관람객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해를 맞이하고자 4개 기획전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관은 ‘미술’을 둘러싼 인간의 활동과 사유(思惟)가 전례 없이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을 바라보고 있을 수 없는 ‘미술 현장’으로서의 고민을 담아, 오늘날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를 성찰하고 미술과 미술관의 역할을 진단하고, 세계적인 질병 상황에 대응하는 건축적 실험과 소리를 통한 공감.. 2020. 12. 9.
대안공간 루프,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개최 [컬처투데이=강주연 기자] 대안공간 루프가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가 4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전시된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노영미 개인전: 지붕 위의 도로시’ 전시는 메인 작업인 ‘1021’을 중심으로 3개의 영상 작업과 점묘법으로 제작한 7개의 평면 작업, 인터렉티브 설치, 조각 작업으로 구성되었다. 메인 작업 1021은 1920년부터 2020년까지 ‘10월 21일’에 일어난 사건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 100년간 10월 21일에 발생했던 출생, 사망, 폭동, 전쟁, 재난 등과 같은 사건 사고를 연결해 하나의 내러티브로 재구성한다. 루프 이선미 큐레이터는 1021 속 내러티브에 대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텍스트로 출력한 뒤 실처.. 2020. 12. 4.
‘2020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 수상작 릴레이 전시회 개최 2020.12.7.(월)~12.27.(일), 3주간, 도내 전철역 6곳에서 경기옛길 사진전시회 수원역, 의정부역, 안양역, 양평역, 평택역, 경전철 용인시청역 콘텐츠 공모전 사진분야 출품작 70점 중 입상작 9점 전시 [컬처투데이=김수현 기자]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역, 의정부역 등 전철역 6곳에서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릴레이 전시회를 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7~9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경기옛길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4개 부문 총 154점의 출품작 중 31점의 우수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중 사진분야 수상작 9점을 경기옛길이 지나는 시군의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을 순회하며 사진전을.. 2020. 12. 3.
2009년 발견된 국보 ‘포항 중성리 신라비’ 실물 공개 12월 8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3실에서 관람 가능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베일에 쌓인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이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오는 8일부터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상설 전시한다. 이번 공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라 비(碑)이면서 6세기 신라의 사회문화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한 시민에 의해 2009년 5월 발견되었다. 발견 직후 8일간의 특별공개와 단기간의 특별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잠시 선보인 적 있었다. 하지만 이후 복제품으로만 공개해 왔고, 상.. 2020. 12. 1.
제주현대미술관,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2020 New Rising Artist <불완(不完)의 꽃> 전시 [컬처투데이=강주연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두 개의 새로운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과 ‘2020 New Rising Artist ’ 기획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두 전시는 내년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예술원 제주특별전’은 대한민국예술원 현역 회원 20인이 참여하는 전시로, 본관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장르에서 37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한국화에서는 이종상, 서세옥, 송영방의 작품이, 서양화에서는 이준, 오승우,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김병기, 김숙진, 정상화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각에서는 전뢰진, 최종태, 엄태정, 최의순의 작품이, 공예에서..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