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즐기는 식도락, '수라간 시식공감'
[컬처투데이 강주연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진행하는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이하 시식공감)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복궁 소주방에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1회차 오후 6시~7시 10분, 2회차 7시 20분~8시 30분이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한다는 시(視, 공간), 식(食, 음식), 공(公, 공연), 감(感, 감동)을 주제로 궁중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명사의 이야기’와 함께 조선왕실의 특별한 음식들을 두루 맛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명사 이야기는 음식, 역사, 복식의 세 가지 ..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