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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도시 외곽의 형성, 백제왕도' 발간 -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ㆍ관리사업추진단, 학술연구총서 제3권 발간 [컬처투데이=조은아 기자] 문화재청이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연구 총서 제3권 '동아시아 도시 외곽의 형성, 백제왕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동아시아 도시 외곽의 형성, 백제왕도'는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지난 8월 20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국제학술대회'의 발표문과 토론 내용을 종합 정리한 학술연구서다. 특히, 고대 도시구조 중 실체파악이 쉽지 않은 도시 외곽의 형성과 발달에 대한 연구 성과와 함께 동아시아 도시 외곽의 특징과 역할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동아시아 도시 외곽의 형성, 백제왕도'는 총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도시 외곽의 등장.. 2020. 12. 11.
2009년 발견된 국보 ‘포항 중성리 신라비’ 실물 공개 12월 8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3실에서 관람 가능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베일에 쌓인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이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오는 8일부터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상설 전시한다. 이번 공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라 비(碑)이면서 6세기 신라의 사회문화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한 시민에 의해 2009년 5월 발견되었다. 발견 직후 8일간의 특별공개와 단기간의 특별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잠시 선보인 적 있었다. 하지만 이후 복제품으로만 공개해 왔고, 상.. 2020. 12. 1.
‘디지털 전환시대의 문화유산’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12월3~4일, 문화재청 주최ㆍ한국과학기술원 주관 웹(Web)+세미나(seminar), 웨비나 형식으로 유튜브 생중계 [컬처투데이=조은아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 헤리티지 랩(Digital Heritage Lab)과 함께 오는 ‘디지털 전환, 그 다음: 디지털 유산의 영역을 넓히다(Next Digital Transformation: Broadening the Territory of Digital Heritage)’라는 주제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2020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지털 문화유산 국제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국내외 문화유산 기록, 보존, 관리, 해석, 공유, 활용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협력을 통한.. 2020. 12. 1.
한국전쟁 70주년 문화유산 이야기 "실감형 콘텐츠로 만나보세요" 11.21.~12.4. 수원 화성행궁 광장 돔형 체험관에서 개최 문화유산채널(www.k-heritage.tv)에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한국전쟁 이후 70년 동안의 문화재 수난과 복원, 여전히 남아있는 전쟁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아픔에서 치유로'가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수원 화성행궁 광장 돔형 체험관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픔에서 치유로' 체험전은 전쟁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굳건한 평화에 대한 국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원화성 행궁에서 실물 문화재와 함께 전쟁과 관련한 문화유산을 이야기와 시간-공간-사람을 주제로 엮어낸 총 3개의 실감형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첫 번째 주제 ‘오래.. 2020. 11. 19.
애민정신 담긴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 ‘앙부일구’ 귀환 앙부일구,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박물관 내 과학문화실에서 특별 공개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애민정신이 담긴 조선 과학기술의 징수 '앙부일구'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상반기 미국의 한 경매에 출품된 조선 시대 해시계인 ‘앙부일구’(仰釜日晷)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최응천)을 통해 지난 6월 매입해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에서 공개한다. 환수된 앙부일구는 18세기에서 19세기 초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름 24.1㎝, 높이 11.7㎝, 약 4.5㎏의 무게의 금속제 유물이다. 정확한 시간과 계절을 측정할 수 있는 조선의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밀한 주조기법, 섬세한 은입사 기법, 다리의 용과 거북머리 등의 장식요소를 볼 때 고도로 .. 2020. 11. 18.
온라인으로 떠나는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 여행’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들을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과제로 제작한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 여행‘(총 3부작) 영상을 오는 18일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https://www.youtube.com/c/nrichpr)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고구려 고분벽화의 자료를 수집, 문양을 연구한 성과를 담은 『천상의 문양예술, 고구려 고분벽화』도록을 12월 4일 발간한다. 이번 영상은 도록 발간에 앞서 벽화 속 아름다운 문양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 위해 기획된 영상이다. 고구려 벽화고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만, 직접.. 2020. 11. 18.
경복궁에서 즐기는 식도락, '수라간 시식공감' [컬처투데이 강주연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진행하는 ‘식도락 곱하기 시식공감’(이하 시식공감)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복궁 소주방에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1회차 오후 6시~7시 10분, 2회차 7시 20분~8시 30분이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한다는 시(視, 공간), 식(食, 음식), 공(公, 공연), 감(感, 감동)을 주제로 궁중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명사의 이야기’와 함께 조선왕실의 특별한 음식들을 두루 맛보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명사 이야기는 음식, 역사, 복식의 세 가지 ..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