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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열려

컬처투데이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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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관리소ㆍ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11.25. 오후 7시 석조전 음악회 개최 

덕수궁 석조전 (덕수궁관리소 제공)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석조전에서 클래식 선율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방현기)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열지 못했던 ‘석조전 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석조전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음악을 선보인다. 탁월한 해석력과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김다미, 비올라 연주자 이한나, 첼로 연주자 김민지, 피아노 연주자 문지영이 출연해 슈만, 모차르트, 브람스의 실내악곡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공연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다. 또한 주요 국제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출연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현장 관람인원이 25명으로 제한된다.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문화재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chluvu) 채널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석조전 음악회'는 피아노 연주자였던 김영환이 1918년에 덕수궁 석조전에서 고종 황제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아노 연주를 했다는 고증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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