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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2

2009년 발견된 국보 ‘포항 중성리 신라비’ 실물 공개 12월 8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3실에서 관람 가능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베일에 쌓인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이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오는 8일부터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상설 전시한다. 이번 공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라 비(碑)이면서 6세기 신라의 사회문화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한 시민에 의해 2009년 5월 발견되었다. 발견 직후 8일간의 특별공개와 단기간의 특별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잠시 선보인 적 있었다. 하지만 이후 복제품으로만 공개해 왔고, 상.. 2020. 12. 1.
온라인으로 떠나는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 여행’ [컬처투데이 조은아 기자]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들을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과제로 제작한 '고구려 고분벽화 속 문양 여행‘(총 3부작) 영상을 오는 18일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https://www.youtube.com/c/nrichpr)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고구려 고분벽화의 자료를 수집, 문양을 연구한 성과를 담은 『천상의 문양예술, 고구려 고분벽화』도록을 12월 4일 발간한다. 이번 영상은 도록 발간에 앞서 벽화 속 아름다운 문양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 위해 기획된 영상이다. 고구려 벽화고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만, 직접.. 202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