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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8일부터 올스톱!

컬처투데이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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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 휴관, 공연장 8곳 및 국립예술단체 7개 서울공연 중단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8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일시 휴관한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1월 31일까지 열리는 전시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포스터.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컬처투데이=조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8부터 18까지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지난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2월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소재 국·공립 실내 문화시설은 수용인원의 30% 제한하여 운영할  있으나, 문체부는 서울시의 방역 상황이 엄중함을 고려해 서울시가 지난 4일 건의한 서울 소재 국립문화시설 운영 중단에 대한 부분을 수용했다.

 

문체부의 결정에 따라 오는 8()부터 18()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9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의 휴관을 결정됐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8 공연기관 국립극단  7 국립예술단체 공연도 중단된다.

 

19일 이후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여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중대본과 협의를 통해 결정된.

 

서울시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휴관 없이 계속 운영된다. 단, 국립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은 지자체 행정명령에 따라 임시휴관기를 실시한다. 

 

휴관하는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12월 8일~18일)

박물관·미술관·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공연기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소극장 , 백성희·장민호 극장, 예술의전당,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민간대관 등 공연 취소가 불가한 경우 예외)


국립예술단체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개최 공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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