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미래유산1 12월 '서울미래유산'에 한남대교·동대문 종합시장·시(詩) 왕십리 선정 [컬처투데이=김수현 기자] 서울시가 12월의 미래유산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시 '12월의 미래유산'에는 강남 개발 시대의 상징인 ‘한남대교’, 동양 최대 규모의 의류 시장으로 출범한 ‘동대문 종합시장’, 민족시인 김소월이 서울의 지명을 활용하여 만든 시(詩) ‘왕십리’가 선정됐다. 한남대교 한남대교는 유사시 서울시민이 강을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1969년 12월 26일 개통된 한강의 네 번째 교량이다. 본격적인 강남개발시대를 여는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과 전국이 소통하는 관문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남대교’는 길이 919m, 너비 51.2m의 12차선 교량으로, ’20년 기준 하루 19만대의 차량이 오가며 ‘자동차 통행량 1위 인 한강의 교량’으로 자리.. 202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