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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 고향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

컬처투데이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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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 향후 2년 동안 제주도 홍보뿐만 아니라, 서울도민회와 재외도민회의 활성화 및 제주의 여성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컬처투데이=김수현 기자] 배우 문희경이 앞으로 2년간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 배우 문희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배우 문희경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출신으로 하례초등학교, 효돈중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어멍’, 드라마 ‘누가 뭐래도’, 지컬 레베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특히, 영화 ‘좋지 아니한가’ 출연으로 2007년 제10회 부산영평상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2008년 제1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문희경은 홍보대사 위촉 이후, 제주도 홍보 역할뿐만 아니라 서울도민회와 재외도민회의 활성화 및 제주의 여성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도에서는 프리랜서 조수빈, 배우 고두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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