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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하차한 배성재 역할을 대신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된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배우 정우성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출연진 교체와 관련, 오랜 시간 논의한 끝에 정우성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배성재와 같은 소속사인 정우성은 이번 주부터 '날아라 개천용' 촬영에 합류한다.
정우성은 '날아라 개천용' 17회부터 20회까지 정의로운 기자 박삼수 캐릭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정우성의 TV 드라마 출연은 2012년 JTBC에서 방송한 노희경 작가 집필작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양강칠 역 이후 8년 만이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배성우가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 박삼수 역할에는 배성우와 같은 소속사 배우인 이정재도 물망에 올라 일정을 조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일정상 이정재의 출연이 어려워졌다.
'날아라 개천용'은 출연자의 음주운전으로 불가피하게 재정비를 약속하고 결방해왔다. 드라마 방영은 2021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컬처투데이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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