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샘터공원 회화나무', '외양포 포대와 말길',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컬처투데이=김수현 기자] 부산시가 부산지역 최초 ‘국가산림문화자산’이 탄생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괴정동 샘터공원 회화나무와 외양포 포대와 말길 등 2곳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매년 지정, 관리하는 산림자원으로 산림과 관련해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숲, 나무, 자연물, 근대유산 등이 그 대상이다.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신규 자산으로 지정된 12곳 가운데 2곳이 지정되었다. 사실, 그동안 부산지역에는 국가에서 지정한 산림문화자산이 하나도 없었다. 부산시 1호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이 된 ▲괴정동 샘터공원 회화나무는 도심 속에 존재하는 650년 된 고목이다. 이는 괴정(..
2020. 12. 11.
문체부, 2021년 콘텐츠 분야 예산 확정! 콘텐츠 산업 생태계 복원, 디지털 혁신에 주력
-250억 원 규모 코로나 재기지원펀드 신설 등 금융지원 확대 -콘텐츠 분야 비대면 디지털 뉴딜 사업 1,366억 원 규모 본격화 -영화·애니, 음악, 게임, 만화, 방송영상, 출판 등 핵심분야 4,632억 원 집중 육성 [컬처투데이=조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도 콘텐츠 분야(콘텐츠, 미디어) 예산이 9,64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문체부 콘텐츠 분야 예산은 올해 본예산 9,115억 원 대비 5.8% 늘어 528억 원 증액된 것이다. 또한, 2021년도 문체부 예산 6조 8,637억 원의 14.0%의 규모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사업과 ‘디지털 뉴딜’ 사업을 콘텐츠 분야 중점 예산으로 편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콘텐츠산업의 생태계 복원과 활력을 제고..
2020. 12. 10.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용역 운용지침서 배포
문화예술용역의 범위, 유형, 사례 및 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절차 등 안내 [컬처투데이=조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문화예술용역 운용지침서’ 배포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시행에 맞춰 현장 예술인과 사업주의 이해를 돕고, 예술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와 문화예술 관련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민간 협회·단체 등 대상 책자 2,000여 부 배포했다. ‘문화예술용역 운용지침서’는 문체부, 고용부, 예술인복지재단, 근로복지공단, 문예위 등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볼 수있다. 이달 10일부터 시행되는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었던 예술인들이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수급할 수 있도록 예술인으로서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예술 창작활..
2020. 12. 7.